스마트콘, 블록체인 통합결제 출사표

모바일 상품권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스마트콘이 ‘블록체인 결제 회사’로의 도약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본격적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통합 결제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김종현 스마트폰 대표는 18일 서울 마루180에서 열린 ‘플러스코인 사업설명회’에서 지난 2011년 모바일 상품권 플랫폼을 시작으로 지난해와 올해는 핀테크 기반의 결제 플랫폼에 초점을 맞춰 왔다”며 “내년부터는 블록체인 기술을 본격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 기반 통합 결제 사업 방안은 크게 네가지로 나눠 소개했다. 우선 모바일 상품권 중심에서 유가 증권 시장으로 진출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암호화폐와 거래소를 기반으로 온오프 결제 플랫폼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회사인 미탭스플러스는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룸(CoinRoom)’을 개장하는 것을 포함해 실물경제와 가상화폐를 잇는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이달 하순 ICO(Initial Coin Offering)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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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결제서비스인 ‘스마트플러스’를 코인룸 거래소와 연동, 새로 발행하는 코인인 ’플러스코인’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플러스코인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POS 시스템에서 결제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작업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스마트콘은 향후 암호화폐 온오프라인 PG(Payment Gateway)를 개발하는 한편 플러스코인 선불카도도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우선 목표는 동남아시아로 정했다.

이성주 기자 lee@theblockchai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