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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스퍼, 국내 대상 ICO에서 148억원 유치 … 해외서는 추후에 진행키로

Submitted by on 2017-09-26 – 9:11 오전

블록체인 관련 업체인 글로스퍼는 자체 암호화폐 하이콘(Hycon) 1차 ICO(Initial Coin Offering)에서 목표액인 3,500 BTC(약 148억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글로스퍼의 1차 ICO는 국내 시장만을 대상으로 25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됐으며, 8시간만인 오후 9시경 마감됐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1차 ICO의 성공적인 진행은 실증 화폐를 지향하는 인피니티((Infinity)) 프로젝트에 대한 공감과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며 “플랫폼과 블록체인 거래소를 기반으로 다양한 실증 프로젝트와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노력과 설계가 공감을 이끌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글로스퍼는 자신들이 추진하는 인피니티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암호화폐 하이콘은 ICO 과정에서 많은 시장의 관계자와 참가 희망자의 관심을 모았다고 소개했다. 지난 8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대도시 순회 사업설명회에서 호응을 얻었으며, 페이스북, 블로그, 오픈 카톡방 등에서도 활발한 참여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스퍼는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연내 2차 ICO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한승 글로스퍼 이사는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계획 중인 2차 ICO는 국내 시장만을 대상으로 했던 1차 ICO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보다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주 기자 lee@theblockchai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