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없는 거래소 ‘코빈후드,’ 오바마 정부 백악관 CIO를 자문으로 영입

26세의 대만 벤처 사업가가 미국 오바마 대통령 시절의 연방 CIO(Chief Information Officer)를 역임한 40년 경력의 전문가를 자문으로 영입했다.

거래 수수료가 없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표방하는 코빈후드(Cobinhood)는 최근 전 백악관 CIO인 토니 스콧(Tony Scott)을 최고 전략 자문가(Chief Strategic Advisor)로 맞았다고 밝혔다.

미국 백악관 CIO 출신의 전문가가 ICO를 진행하는 스타트업의 자문을 자처, 눈길을 끌고 있다.

스콧은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미국 연방 CIO를 역임했으며, 재임 중 다양한 디지털화 및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한편 정부의 사이버보안을 강화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에 앞서 스콧은 VM웨어, 마이크로소프트, 월트디즈니 등에서 CIO를 수행하며 정보기술 분야의 경험을 축적해 왔다고 덧붙였다.

현재 스콧은 자신의 이름을 딴 ‘토니 스콧 그룹’을 세워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IT 컨설팅과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인 블록체인 리서치 인스티튜트(Blockchain Research Institute)에서 리서치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스콧은 앞으로 코빈후드에 블록체인 기술에 관한 가이던스를 제시하고 글로벌 규제 환경에 대한 조언을 하게 된다.

한편 코빈후드는 현재 자금 조달을 위해 ICO(Initial Coin Offering)를 진행하고 있다.

이성주 기자 lee@theblockchai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