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퍼, 하이콘 프로젝트로 9월 중 ICO 진행

블록체인 관련 업체인 글로스퍼가 새로운 암호화폐인 ‘하이콘(Hycon)’을 내세워 내달 중 ICO(Initial Coin Offering)를 진행한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오픈소스 플랫폼인 ‘팩커스(Packuth)’를 기반으로 제도권 통화를 지향하는 3세대 암호화폐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라며, “분야별 전문가 집단이 ICO를 준비하는 한편 각계 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실물 경제 중심의 실증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스퍼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히기 위한 방편으로 국제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암호화폐 거래소의 개설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중심으로 한 아프리카를 비롯해 아시아 주요 국가의 핀테크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글로스퍼는 22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24일), 대구(26일), 광주(29일), 부산(31일)에서 ‘하이콘 프로젝트’의 설명회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서울 설명회에서는 글로스퍼의 기술 총괄을 맡고 있는 인도 출신의 블록체인 설계 엔지니어인 산데시 샤르마(Sandesh Sharma)가 ‘하이콘’의 핵심 기술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김태원 대표는 향후 사업 방향과 전략을 소개한다.

이성주 기자 lee@theblockchain.kr